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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청원

보도#18120 청원자 ㅣ유**(y******)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

1533명
시작일 [2024-05-26]
마감일 [2024-06-25]

청원 답변

KBS 방송에 대한 시청자님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와 그의 재능을 아끼고 사회적 관용을 호소하신 시청자님의 청원 취지를 이해합니다. 그러나 김호중 씨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이미 지난 5월 24일 구속되었고 당사자도 음주 운전을 인정하고 있는 점, 인기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 대중적 관심과 우려가 집중된 상황에서 그의 위법한 행위는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저희 KBS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음을 양지 바랍니다. KBS는 사회적· 대중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이 성폭력, 음주 운전, 마약 등의 위법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경중 및 법적 처벌 수위에 따라 방송 출연 규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5월 29일 동 위원회에서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한시적 방송출연정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의 한시적 조치로,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 재심의를 통해 규제 수준은 강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KBS에 대한 시청자님의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공영방송 KBS는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원 내용

  • 내용

    어렸을 적에 읽었던 책인데 너무 오래 되어서 책 제목이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뚜렷이 기억합니다. 너무나 감명 깊게 읽어서 내 [기억장치]에 강하게 저장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미국의 이야기입니다. 소박하게 살아가는 농촌 지역에 어느 날, 한 남자가 새롭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 남자의 이마에는 [S]라는 알파벳이 크게 불도장처럼 찍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그 남자의 이마에 찍힌 [S]라는 글자가 무슨 뜻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 남자는 이 동네에 들어와 살면서 말은 거의 하지 않고, 오직 묵묵히 농사 일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웃 동네 노인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힘들어 하면 도와드리고, 또한 아픈 사람이 갑자기 발생하면 업고서 가까운 병원으로 뛰어가 도와드려 위기 상황을 면하게 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동네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잠자리채도 만들어 주고, 종이 비행기도 만들어 주며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도구들을 여러가지 만들어주며 어린아이들의 진실한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 남자가 새로운 농촌 지역으로 들어와 살면서 어려운 동네 이웃들과 진심어린 친구로 살아가게 된 지 어느 덧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그 남자의 이마에 새겨진 [S]자 글자에 호기심으로 궁금해 했던 이곳 동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 저 분의 이마에 새겨진 [S]자 글자는 [Saint]로서 [성자]라는 뜻을 가진 앞의 머리 글자 이니셜 [S]인 것이 분명해." "그래서 하느님이 저 분에게 태어날 때 부터 이마에 [S]라는 문신을 갖고 태어나게 하셨을 거야!" 라고 외쳤습니다. ​사실 그 남자는 다른 도시에서 호화롭게 살았지만 순간의 실수로 잘못하여 큰 죄를 지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법원은 다시는 이 남자가 같은 죄를 반복하여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남자의 지은 죄를 죽을 때까지 잊지말고 참회하며 살라고 이마에 [S]자를 문신으로 새기는 벌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 [S]는 [Sin]으로써 [죄]라는 뜻을 가진 앞의 머리 글자 이니셜 [S]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남자가 이후 좌절하지 않고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참회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그의 삶속에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며 어린아이들의 놀이기구를 만들어 주면서 함께 즐겁게 놀아주다 보니까, 어느새 그의 얼굴이 온화한 미소로 변하여 얼굴이 해같이 빛나는 광채로 변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마에 찍힌 [Sin]은 자신도 모르게 [Saint]로 사람들이 불러주게 되는 놀라운 기적 같은 삶으로, 그 남자는 거듭나게 되어 다시 새로운 탄생을 하게 된 것이었죠. [죄인]에서 [성자]로요. ​내가 어렸을 적에 읽었던 책의 내용에서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인간이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큰 죄를 지었지만, 그 죄를 깨닫고 참회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고 자숙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새롭게 살아간다면, [죄]의 뜻을 지닌 글자 [Sin]의 [S]가 새롭게 거듭나서 다른 사람들이 그가 예전에 큰 죄를 지은 사람이었던 것을 전혀 모를 정도로 [성자]로 거듭나서 같은 글자 [S]였지만 뜻은 정반대인 [Saint]로 사람들에게 불려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참 아끼고 좋아하며 사랑하는 스타가 지금 현재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그의 잘못을 두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그는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직은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이고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년입니다. 게다가 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세계적인 천재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난 아티스트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깝게 여겨서 그가 자숙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법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지만 사회는 한 번은 보듬고 안아주어야 하는 관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가 새롭게 [죄인]이 아닌 [성자]로 거듭날 기회와 시간을 주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이는 소중한 인재로 새롭게 발굴해 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의 옳고 그름의 판단이란 어려서부터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이 밑바침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의 어렸을 때의 불안한 가정 환경속에서 제대로 되는 무슨 교육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상처 투성이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았을 것을요... 성인이 되어서도 그의 주변에 누가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이 있었겠습니까? 이번 일도 그가 속한 소속사 [오너]라고 하는 어른이, 오히려 거짓으로 은폐하려고 지시를 내린 것이 그의 죄를 더욱 눈덩이처럼 부풀리게 하지 않았던가요? ​그러니 그가 저지른 죄는 밉지만 그의 곁에 옳고 그름의 판단을 가지고 그를 도와줄 진실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모가 어렸을 때 이혼하여 불안했던 자신의 방황된 삶을 참회하기 위해서, 노래하는 아티스트가 되면서부터 부단히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해온 성실과 열심을 그의 아리스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팬들은 이번 그의 잘못된 실수가 너무나 마음 아파서 견디기 힘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라 하여 잘못에도 무조건 팬심으로 옹호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그의 오래된 팬들은 그가 얼마나 마음 따뜻한 아티스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그의 따뜻한 휴머니즘을 함께 닮아가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나눔]을 평상시에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습니다. 팬들이 지금까지 4년 동안 약100억 가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나눔을 실천해 올 수 있음은 그가 가진 이름의 선한 영향력인 것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기부자 이름도 개인으로 하지 않고 트바로티 [김호중] 스타의 이름 하나로 한 것입니다. ​김호중 스타와 아리스팬은 이미 타인이 아니라 진짜 혈연보다도 진한 [한 가족]인 것입니다. 내 아들이고 내 손주이고 내 삼촌이 잘못을 했다한들, 세상 사람들인 타인과 똑같이 어떻게 손가락질만 할 수 있겠습니까? 잘못은 인정하고 법의 마땅한 판단은 받지만, 그렇다고 언론이나 대중들처럼 그에게 돌을 던질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이미 그는 아리스팬의 [한 식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법에도 관용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가 지금 현재 죄를 지었지만, 지금까지 아티스트로서 사회를 향해 선한 기부 나눔에 대한 [정상참작]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가 먼저 가난한 이웃들을 향하여 꾸준한 물질기부와 재능기부까지 해왔기에 아리스팬들이 감동 받아서 함께 선한 기부 나눔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직도 세상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억 가까운 거대 숫자의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누가 구할 것입니까? 국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조가 있다고 하지만, 국가 세금만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재능있고 더불어 삶의 휴머니즘을 가진 아티스트의 존재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이번 그의 실수인 [Sin]이 대중의 관용으로 [Saint]로 거듭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호중을 사랑하는 아리스팬들이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향해 끼친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은 [2024.1.7]까지 약100억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랑을 나타내었습니다. 기록된 날짜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금 현재까지도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은 추가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리스팬들에 눈물겨운 사회 선한 영향력은 천재 음악가로 태었났지만서도, 부모마저 뒷바침을 제대로 못해주고 트바로티 김호중이 속한 소속사마저도 제대로 뒷바침을 못해주어서, 오히려 아리스팬들이 사라져 갔던 트바로티의 재능 불씨를 사랑으로 15만명의 수많은 사명자들이 모여서, 트바로티의 재능 불씨를 살려서 힘겹고 어렵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로 드러내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트바로티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으로 시간을 끈 것이 아니라, 세계 최초의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앞두고, 트바로티 김호중 하나를 보고 세계 4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소프라노 프리마돈나들의 시간과 공간의 [약속]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자신 한사람이 공연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분들에게 너무나 큰 민폐를 끼치는 것이기에 크나큰 갈등속에서 내린 어려운 [선택]이었을 것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이 공연을 예약하고 외국에서 비행기 타고 숙박까지 예약하고 오는 관람객도 있을 수 있고,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예약하고 공연 날짜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김호중 자신 하나만을 보기 위해 7,80대 고령의 어르신팬들을 위해서도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진 고통의 선택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트바로티 김호중은 [No 개런티]와 [취소표]에 대한 모든 금액조차도 자신이 대신 떠안겠다고 했습니다. 둘째 공연은 법의 심판에 의해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첫째 날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트바로티는 아티스트로서의 최선을 다해 전문가들조차도 대단한 실력의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4대 오케스트라]측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을 대체할 그 어떠한 아티스트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를 무대에 끝까지 세우게 된 것입니다. 그만큼 트바로티 김호중은 대체불가의 천재적 아티스트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천부적 재능을 알아보고 아끼는 아리스팬들은, 둘째날 트바로티가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하여도 공연 티켓을 취소하지 않고 묵묵히 아티스트 대신으로 대중들께 사죄하는 마음과 김호중 아티스트에게 자숙 후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그 공연 좌석을 지켰습니다. ​[죄는 미원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성장 환경을 잘 극복하고, 아리스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기부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잘 살아온 청년 트바로티 김호중 아티스트입니다. 지금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수가 엄청난 여론과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저 멀리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는 아프리카 기아들을 위해서도, 아무도 선뜻 나서지 않는 길을 트바로티 김호중은 발벗고 나서서 불쌍한 그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었고 그들을 도와주었으며, 트바로티의 팬들조차 함께 이들을 돕는데 앞장섰습니다. 티비 tvn 방송 [블루 라이팅]에 출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리스팬들이 연령층이 높은데 갱년기로 인한 우울증과 삶의 무력감을 치료해 주는 [뮤직닥터]로도 유명합니다. 이것이 아티스트 [트바로티 김호중]의 이름이 갖는 선한 영향력의 파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번 한가지 실수로 인하여 트바로티 김호중의 지금까지의 모든 선한 삶을, 송두리째 난도질하는 마녀사냥과 같은 언론과 대중은 조금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법의 판단이 결론되어 나온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어느 분야이든 재능있는 전문가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니 겨우 30대 초반의 청년이 이제 갓 빛을 보아 싹튼 여린 싹을, 무참히 짓밟아서 다시금 꽃을 피울 수 없게끔 기회를 남겨주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잔인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가 지은 죄값은 반드시 법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그러나 그가 자숙하면서 다시금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사회가 너그럽고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보듬어 안아 주어서, 대중들 앞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게끔 기다려 주는 관대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트바로티는 법의 질문 앞에 한치의 거짓도 없이 정직하게 조사를 잘 받고, 법의 판단을 준수하며 반드시 진심으로 팬들과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에 [KBS 80인조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열렸던 [김호중 더 심포니]를 통해서 아리스팬들은 KBS에 대하여 너무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김호중 아티스트도 그 공연 후에 너무나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KBS에 담고 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다시 한번 온다면 꼭 [KBS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공연 직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고품격의 음악을 많은 대중들에게 티비 시청이 가능 하게끔 열어 주셨던 KBS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트바로티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김호중 더 심포니] 감상평 후기를 4편의 시와 함께 길게 게시글에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 [5.23.목.김호중님]/ 별은 빛나건만, 부르치아 라테라, 일마레 칼모 델라 세라, 무정한 마음, 네순도르마, 푸니쿨리 푸니쿨라 태그 #저높은곳을향하여 #죄가성인으로 #나비엔젤문학이야기 #시 #노랫말 #나비엔젤의칼럼 #김호중 #트바로티 태그수정 공감 17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Keep 보내기메모 보내기기타 보내기 펼치기 수정 삭제 설정 이 블로그 전체 카테고리 글 전체글 보기 글 목록 글 제목 작성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S]in이 [S]aint로 17시간 전 [엄마가 만들어 주신 반바지]~내 어릴 적 흑백사진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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