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시청자청원

배구선수 김연경의 KBS해설위원 선정취소를 강력히 청원합니다. KBS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이 되는 공영방송입니다. 왜 공영방송에서 모든 국민들이 즐겨보는 스포츠 프로그램에 굳이 끊임없이 의혹이 터져나오는 김연경 선수를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계약을 맺어 불편한 마음을 주는건가요! 현재 직장내괴롭힘 및 성희롱으로 의심이 되는 폭로가 연일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을 해설위원으로 계약을 맺은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악플러들은 이 사실을 폭로한 이다영 선수의 개인적인 상황을 먼저 앞세워 물타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성인시절 직장내 괴롭힘, 갑질, 성희롱등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우월한 자신의 위치로 인해 이러한 행동을 진짜로 했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여자배구를 대표한다고 했을지라도 그 선수의 업적이 클지라도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검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폭로에 강경대응을 한다고 큰소리치더니 왜 침묵하고 있습니까? - 틀린말이 없어서 할말이 없는 건가요? - 여론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면서 적당히 넘어갈 심산인가요? 안하무인격으로 나와서 해설을 하는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려니 배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표현할 수 없을만큼 불편합니다.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본인이 계약을 고사했어야 하겠지만 그 동안의 행보로 보았을 때, 그런 기대는 욕심이겠지요. 그렇기에 KBS에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김연경 선수의 2023아시안게임 KBS해설위원 선정철회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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