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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1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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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장1절 정규편성 해주세요

오랜만에 사람사는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유쾌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만났습니다. 배경도 수도권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을 방문하여 특산물 및 찾아가 볼만한 곳을 자연스레 소개해주는 흐름도 좋았고, 자칫 무거워지기 쉬운 출연자의 지난 스토리를 들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2MC의 거슬림 없는 편한 진행도 돋보입니다. (두분 케미 짱입니다 ㅎㅎ) 유명 연예인의 출연 없어도 입소문 많이 난 듯해요. 친구들과 대화에서 2장1절 에피소드 많이 등장하네요. 내가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을 공감해주는 친구들과의 대화가 매우 즐거웠어요. 직장 동료들과 2장1절 클립영상 돌려 보며 기분좋게 웃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막' 너무 센스 넘치고 편집이 너무 트렌디하고 재밌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수고가 고스란히 느껴져요 ^^ 유명인 아닌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또는 나의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 보며 머리 식힐 수 있는 편안하고 즐겁고 유익한 방송은 길게 보고 싶습니다. 2장1절 홈페이지에 16부작이라고 적혀있던데 벌써부터 너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시사프로그램도 좋아하지만, 예능은 예능답게~ 머리는 편하고 기분은 유쾌하지만 말장난만 난무하는너무 가볍지만도 않은... 이런 고퀄의 예능 프로그램 너무 오랜만이라 잃고 싶지 않아요. 일주일의 한 가운데 지칠때쯤 수요일을 책임져 준 2장1절 정규편성으로 오랫동안 만나고 싶습니다. 정규편성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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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권익#1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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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6.자 '스모킹 건' 방송의 게임탓 논란에 관한 시청자 청원에 대한 재답변을 요청드립니다.

1. 저희는 2024. 6. 6.자 '스모킹 건' 방송 중 살인의 동기를 게임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부분에 관하여 귀 방송사에 시청자 청원(청원번호 프로그램#18210)을 했던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입니다. 위 청원은 26,855명에 이르는 게임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어 KBS의 다른 어떤 시청자 청원 보다도 많은, 역대 최다 동의를 달성한 청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게이머 분들이 문제의식에 공감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귀 방송사의 위 청원에 대한 답변은 후술할 내용과 같이 문제제기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되지 않았음은 물론, 게임을 이용하거나 업계에 종사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의 뜻 조차 포함되지 않은 무성의한 답변으로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넘어 시청자권익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해당 답변에서 귀 방송사는, 1) 극악무도한 살인의 원인으로 게임을 다양한 원인 중 하나로 다루었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만, 실제 방송 분량 중 많은 비중이 '남편의 게임 이용'에 할애되어 있었으며, 전문가의 설명과 패널들의 반응 또한 게임을 강조하고 있었는 상황에서, 기계적으로 다른 원인을 언급한 부분이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의 형식적인 답변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2) '리셋'이라는 단어가 게임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언급도 하였으나, 애초 해당 방송 내용에서 "게임처럼 현실을 살 수는 없잖아요.", "게임 시계에서는 기존의 세계를 부수고 다시 만들 수 있잖아요. 바로 리셋을 할 수 있는겁니다.", "남편은 이 리셋을 현실 세계에서도 해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라 하여 어느 시청자가 보더라도 게임에서의 리셋 개념을 살인의 동기로 추정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발언임에도 위와 같은 답변을 남기는 것은 그야말로 시청자의 '방송에 대한 불만을 처리 받을 권리'와 '방송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반영시킬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3) 심지어 위 답변은 해당 발언을 한 정신과 전문의 분이 게임을 즐겨 하기 때문에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 취지의 설명으로 마무리 됩니다만, '발언자가 게임을 좋아한다.'라는 설명이 '방송 내용이 게임 이용자와 게임 업계 종사자에게 불쾌하게 받아들여진다.'와 전혀 별개의 이야기임에도 이러한 내용이 답변에서 왜 강조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더하여 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첨부 링크 1.의 칼럼에서 "삶은 게임처럼 리셋할 수 없어요."라 기술하여 이미 '게임과 현실의 혼동'이라는 관점에서 치료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오셨다는 점도 참고해 볼 부분입니다. 4. 판례에 따르면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벌어진 부부 싸움에서 이루어진 우발적인 범행을, '게임'이라는 한가지 요인을 유달리 강조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을만한 표현을 담은 것은 공영방송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KBS가 "살인의 동기는 전문의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이다." "성범죄의 원인은 음란 영상이다.", "불륜의 원인은 등산이다.", "부정청탁의 원인은 골프이다." 수준의 논리적 비약을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라도 저는 KBS를 즐겨보는 시청자이니까, KBS에 대해 오해할 수 있거나 불쾌한 표현을 하였지만 문제가 없는걸까요? 5. 이미 아래 각 링크 내용과 같이 수십 만명의 게임 이용자 분들이 시청한 유튜브 영상이나 여러 언론에서 위 방송 내용과 귀 방송사의 청원에 대한 답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동의를 얻은 시청자 청원에 대한 것인만큼 귀 방송사에서 진지한 태도로 재검토하여 주시길 바라오며, 다시 한 번 시청자 권리 차원에서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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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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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에서는 방송스태프 임금체불 등 방송스태프노동착취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4242 공영방송 여러분의 가치와 생각과 개선노력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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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NO 유형 제목 청원자 청원기간 동의
1 시청자권익#18298 배려없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촬영 홍**(r*******) 2024-07-15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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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그램#18220 추적60분 6/14일자 모아타운에 대한 방송을 응원하며 아예 제대로 심층취재를 통해 문제를 제대로 짚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정**(a********) 2024-06-15 ~ 2024-07-15
1205
3 프로그램#18219 추적60분 6월14일 방송 이**(c*********) 2024-06-15 ~ 2024-07-15
1521
4 프로그램#18215 추적60분 나**(n*******) 2024-06-15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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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그램#18210 극악무도한 살인의 동기를 '게임 탓'으로 돌리는 2024. 6. 6.자 '스모킹 건' 방송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이**(c*********) 2024-06-13 ~ 2024-07-13
26855
6 기타#18204 KBS에서 슈카 전석재씨의 퇴출을 요청드립니다. 김**(e********) 2024-06-12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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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18131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김호중의 KBS 퇴출을 반대합니다! (반성하고 있는 김호중의 인권을 보장해 주세요 ) 김**(r*******) 2024-05-28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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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도#18120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 유**(y******) 2024-05-26 ~ 2024-06-25
1533
9 시청자권익#18079 김호중 kbs활동 영구제명 요청 이**(a*******) 2024-05-22 ~ 2024-06-21
1069
10 기타#18072 김호중 영구 퇴출 바랍니다 박**(r*******) 2024-05-22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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